2025 개발자 생산성 도구 추천: VS Code·Cursor·Warp 실사용 리뷰

2025년에 실제로 매일 쓰는 개발자 도구를 카테고리별로 정리했습니다. VS Code, Cursor, Warp, Copilot, Bruno 등 생산성 중심으로 장단점을 비교합니다.

목차

들어가며

매년 초에 사용 중인 개발 툴을 정리하는 글을 씁니다. 2025년 버전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좋은 점만 쓰는 리뷰는 별로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단점도 같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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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비교하려면 아래 기준부터 보세요.

  • 에디터/터미널/AI 보조 도구별 주력 추천
  • 실제 작업에서 체감한 단점과 대체 도구
  • 월 구독 비용이 아깝지 않았던 사용 시나리오

에디터

VS Code (주력)

여전히 주력 에디터입니다. 생태계가 압도적입니다.

좋은 점:

  • 확장 프로그램 생태계
  • Git 통합
  • Remote SSH 개발 환경

아쉬운 점:

  • 메모리 사용량이 많음 (특히 대형 프로젝트)
  • TypeScript 타입 체크가 가끔 느림

필수 확장 프로그램:

- Prettier - Code formatter
- ESLint
- GitLens
- GitHub Copilot
- Error Lens
- Thunder Client (API 테스트)

Cursor

2024년 말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VS Code 기반이라 기존 설정을 그대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개인 사용 기준에서는 VS Code + Copilot 조합보다 AI 기능이 더 강력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Composer로 여러 파일을 동시에 수정할 때 편리했습니다.

월 $20 구독이 특히 유용했던 경우:

  • 새로운 프레임워크/언어 학습 중
  • 보일러플레이트 코드가 많은 작업
  • 리팩토링

아쉬운 점:

  • 가끔 AI가 엉뚱한 코드를 생성함
  • 컨텍스트 윈도우 한계

터미널

Warp

Rust로 만들어진 터미널입니다. 처음 써봤을 때 “왜 이제 나왔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핵심 기능:

  1. 블록 단위 출력: 명령어 실행 결과를 블록으로 구분해서 보기 편합니다.
  2. AI 명령어 제안: 자연어로 명령어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3. 공유 가능한 터미널 세션: 팀원과 터미널 세션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 Warp AI 기능 예시
# "현재 디렉토리의 모든 .log 파일 삭제"라고 입력하면
# find . -name "*.log" -delete 를 제안해줌

Fish Shell

Bash/Zsh 대신 Fish를 사용합니다. 자동완성이 압도적으로 편합니다.

# fish 설정 예시
set -gx PATH $HOME/.local/bin $PATH
alias ll "ls -la"
alias gs "git status"
alias gp "git push"

AI 코딩 어시스턴트

GitHub Copilot

여전히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VS Code 통합이 자연스럽고 안정적입니다.

잘 쓰는 패턴:

  • 주석으로 의도를 설명하고 코드 생성
  • 테스트 코드 자동 생성
  • 반복적인 타입 정의 작성
// 이런 주석을 쓰면 Copilot이 잘 따라옴
// User 타입을 받아서 API 응답 형식으로 변환하는 함수
// 필드: id, name, email, createdAt (ISO 8601)
function transformUserToApiResponse(user: User): ApiUserResponse {
  // Copilot이 여기서 자동완성
}

Claude (Anthropic)

복잡한 로직 설명이나 코드 리뷰에는 Claude를 사용합니다. 긴 코드베이스를 이해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데이터베이스 툴

TablePlus

유료($89)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MySQL, PostgreSQL, SQLite, Redis 등 대부분의 DB를 지원합니다.

대안 (무료):

  • DBeaver: 기능은 많지만 UI가 복잡함
  • DB Browser for SQLite: SQLite 전용이지만 가볍고 빠름

API 테스트

Bruno

Postman 대신 Bruno를 사용합니다. 컬렉션을 Git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결정적이었습니다.

// bruno 컬렉션 파일 (JSON)
{
  "name": "Get Users",
  "request": {
    "method": "GET",
    "url": "{{baseUrl}}/api/users",
    "headers": {
      "Authorization": "Bearer {{token}}"
    }
  }
}

정리

카테고리추천대안
에디터CursorVS Code
터미널WarpiTerm2
AI 어시스턴트GitHub CopilotClaude
DB 툴TablePlusDBeaver
API 테스트BrunoPostman

2025년에 새로 시도해볼 툴은 Zed 에디터입니다. Rust로 만들어져서 빠르다고 하는데, 아직 생태계가 부족해서 주력으로 쓰기는 어렵습니다.

다음 리뷰에서 Zed 사용 후기를 공유하겠습니다.